결혼식 참석 여부 조사 템플릿
모바일 청첩장에 붙여 참석 여부를 미리 받아요. 동반 인원과 식사, 전세버스까지 확인해 식대를 정확히 잡아요.
귀한 걸음 부탁드리기 전에 인원만 먼저 여쭙고 싶어요. 식사 준비에만 쓰고, 답한 내용은 저희 둘만 봐요.
결혼식 준비에서 가장 늦게까지 안 정해지는 숫자가 식사 인원이에요. 예식장은 보증 인원을 미리 요구하는데, 하객 수는 예식 3일 전까지도 모르고, 모자라면 자리가 없고 넘치면 그만큼이 그대로 비용이에요. 그래서 양가 부모님이 전화를 돌리고, 신랑 신부는 카카오톡으로 한 명씩 물어요. 이 폼은 그 전화를 없애요.
신랑 쪽과 신부 쪽을 먼저 갈라요. 인원 정산은 결국 양가로 나뉘어요. 이 질문 하나를 첫머리에 두면 마지막에 표를 두 개로 나누는 일이 필요 없어요. 부모님에게 중간 집계를 알려 드릴 때도 이 열만 세면 돼요.
참석과 식사를 따로 묻는 이유. 온다고 답한 손님이 다 식사를 하지는 않아요. 인사만 하고 다음 일정으로 가는 손님이 생각보다 많고, 그 차이가 보증 인원에서 수십 명이 돼요. 두 질문을 나눠 두면 실제 식사 인원이 나와요. 식대를 정확히 잡으려고 묻는다고 안내에 적어 두면, 답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솔직하게 골라요.
못 오는 사람에게 다른 화면을 보여 줘요. 가기 어렵다고 답하면 인원과 식사, 버스를 묻는 대신 마음만으로 충분하다는 화면으로 넘어가요. 못 가는 사람에게 몇 명 오냐고 묻는 폼은 무례하게 느껴져요. 로직 규칙 한 줄이 그 차이를 만들어요. 아직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은 그대로 남겨 두세요. 예식 2주 전에 그 사람들에게만 다시 물어보면 돼요.
전세버스와 주차는 답이 필요한 질문이에요. 버스를 몇 대 부를지, 주차권을 몇 장 준비할지는 인원과 별개로 정해야 해요. 예식장이 먼 곳이면 이 질문 하나가 그날 아침의 혼란을 줄여요. 지방 예식이라 숙박을 안내해야 한다면 같은 자리에 질문을 하나 더 두면 돼요.
축하 인사를 받는 칸. 실용적인 질문만 있는 폼은 청첩장의 자리에 어울리지 않아요. 마지막에 한마디 남기는 칸을 두면 답률도 올라가고, 예식 준비로 지친 날 저녁에 읽을 것이 생겨요. 못 가는 사람도 여기에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그게 관계를 지켜요.
어디에 놓나요. 모바일 청첩장 안에 참석 여부 버튼으로 넣는 방식이 가장 잘 통해요. 청첩장을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에 링크를 함께 붙이고, 예식 3주 전과 1주 전에 한 번씩만 다시 안내하세요. 그 이상은 재촉으로 느껴져요.
답을 강요하지 않는 문장으로. 참석 조사는 부탁이에요. 반드시 답해 달라거나 마감이 지나면 자리가 없다는 문장을 쓰면 관계가 상해요. 첫 안내가 인원만 먼저 묻고 싶다고 말하고, 식대를 위해 묻는다는 이유까지 밝히는 이유예요. 이유가 보이면 사람들은 답해요.
돌잔치와 회갑에도 그대로 써요. 인원과 식사를 미리 세야 하는 자리는 다 같아요. 돌잔치라면 아이 동반 여부를, 회갑이면 오시는 교통편을 물으면 되고, 사내 행사나 동창회라면 신랑 신부 대신 소속을 묻는 질문으로 바꾸면 돼요.
모은 뒤에. CSV로 내려받으면 양가와 인원, 식사 여부가 열로 정렬돼요. 식사한다고 답한 인원의 합계가 곧 보증 인원의 근거고, 버스 열의 합계가 대수예요. 응답을 예식 전날까지 열어 두고, 마지막 집계는 예식장이 요구하는 날짜 하루 전에 내면 돼요. 아직 모르겠다고 답한 사람들의 절반쯤은 온다고 잡으면 대체로 맞아요. 예식이 끝난 뒤에는 답변 목록을 감사 인사 명단으로 한 번 더 쓰고, 그다음에 지우면 돼요. 사진과 함께 인사를 보낼 때 이 명단이 있으면 빠뜨리는 사람이 없어요.
자주 묻는 질문
못 온다고 답한 사람에게도 인원을 묻나요?
아니에요. 가기 어렵다고 답하면 로직이 바로 마지막 화면으로 보내요. 남은 질문은 보이지 않고, 마음만으로 충분하다는 인사만 나와요.
아직 모르겠다는 답은 어떻게 다루나요?
그대로 두었다가 예식 2주 전에 그 사람들에게만 다시 물어보세요. 처음부터 확답을 강요하면 아예 답하지 않는 손님이 늘어요. 집계할 때는 절반쯤 참석으로 잡으면 대체로 맞아요.
연락처를 꼭 받아야 하나요?
버스나 주차 안내를 보낼 계획이면 받으세요. 안내할 게 없다면 지워도 좋아요. 받는다면 무엇에 쓰는지 한 줄 적어 두는 편이 답하는 사람 마음이 편해요.
축의금이나 계좌도 여기에 적을 수 있나요?
마무리 화면에 적을 수 있지만 권하지 않아요. 참석 조사와 계좌 안내가 같은 화면에 있으면 조사 자체가 다르게 읽혀요. 계좌는 청첩장 쪽에 두는 편이 자연스러워요.